• 신한금융투자가 올해 상반기 506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21일 신한금융지주의 상반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2분기 28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지난 1분기 대비 32.2% 상승하며 실적 회복세를 보였다.


    반면 증시 호황에 업계 전체적으로 호실적을 냈던 전년동기대비로는 59.7% 감소한 수준이다.


    신한금융지주 측은 전년대비 절반 이상으로 떨어진 실적과 관련해 상반기 기준금리 인하로 증가했던 채권 등의 자기매매부문 이익 감소와 함께 시장 거래대금 축소로 주식 위탁수수료가 줄어들면서 전년대비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CIB 부문에서는 IB수수료가 전년동기 대비 45.1%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