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진원 전 신한은행장ⓒ신한은행
    ▲ 서진원 전 신한은행장ⓒ신한은행

    서진원 신한은행 고문이 22일 오전 일원동 서울삼성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66세인 고인은 계성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나와 1983년 신한은행에 합류했다.

    이후 인력개발실장, 인사부장, 개인영업추진본부장, 신한은행 부행장,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신한생명 대표를 거쳐 2010년 신한은행장에 올랐다.

    차기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까지 거론됐으나 2015년 갑작스럽게 혈액암 진단을 받고 지금까지 투병해 오다 최근 병세가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 17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