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3D 촬영-홈구장 구현-응원가 수록 등 현장 느낌 그대로 담아내


"위닝 일레븐 시리즈에서 FC바르셀로나를 더 생생하게 느껴보자!"

일본 게임개발사 코나미가 위닝 일레븐(PES) 시리즈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클럽인 'FC 바르셀로나'와 프리미엄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코나미는 이날 바르셀로나 라이센스가 적용된 위닝 2017(PES 2017) 공식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했다.

오는 9월 15일 발매예정인 위닝 2017은 'FC 바르셀로나' 소속선수의 최신 3D포토스캔으로 촬영된 얼굴모델링이나 홈구장 '캄프 누' 등을 구현하고 응원가 '칸트 델 바르사'를 수록하는 등, FC 바르셀로나를 더욱 생생하게 재현하게 됐다.

레전드 및 역대 유니폼 등의 서비스도 예정하고 있어, 게임 내외로 여러 가지 기대할 만한 전개가 계속될 예정이다.
 
위닝일레븐 시리즈를 국내 공식 유통하는 유니아나 관계자는 "리오넬 메시나 루이스 수아레스를 비롯한 세계최고레벨의 수많은 스타 선수를 보유한 명문 'FC 바르셀로나'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한다"며 "공격적이고 화려한 경기 플레이를 추구하는 등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클럽으로 PES시리즈가 목표하는 바와 일치해 코나미와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