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사무기기 평가기관 바이어스랩, 맞춤형 프린팅 시스템 업무 효율성 높여줘"
  • ▲ 사진 왼쪽부터= 미국 사무기기 전문 평가기관인 '바이어스랩' 게리 오루크 디렉터와,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 한호성 상무. ⓒ삼성전자.
    ▲ 사진 왼쪽부터= 미국 사무기기 전문 평가기관인 '바이어스랩' 게리 오루크 디렉터와,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 한호성 상무.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자사의 프린팅 솔루션 플랫폼 '스마트 UX 센터'가 세계적인 사무기기 전문 평가기관인 '바이어스랩(BLI, Buyers Laboratory Inc.)'으로부터 문서 이미징 소프트웨어 부문 '우수 혁신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바이어스랩은 '스마트 UX 센터'가 스마트폰에 익숙한 사용자들에게 복잡한 프린팅 작업을 쉽고 효율적으로 만든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또 '스마트 UX 센터'에 설치된 '프린팅 앱 센터'를 활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앱과 위젯을 복합기에 다운로드한 뒤, 맞춤형 프린팅 시스템을 구축,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어스랩은은 지난 5월에도 '스마트 UX 센터'에 대해 ▲사용성 ▲IT 관리·보안 ▲고객 지원 서비스 ▲소장 가치 등 4개 부문에서 최고점을 줬다.

    '스마트 UX 센터'는 스마트 프린터의 선발 주자인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개발한 업계 최초의 프린팅 에코시스템이다.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도 다양한 문서를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으며, 사무 환경과 패턴에 따라 구성을 달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바이어스랩은 해마다 사무기기의 기술과 성능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높은 객관성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관이다.

    제이미 비살레스(Jamie Bsales) 바이어스랩 사무기기 솔루션 분석 책임자는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 UI와 앱 스토어의 조합으로 프린팅 앱 생태계를 구축하며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며 "사용자는 '스마트 UX 센터'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고 작업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성원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 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전무는 "'스마트 UX 센터'는 2014년 출시 직후부터 빠르고 편리한 프린팅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의 대표 주자로서 사용자 친화적인 프린팅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