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총괄 대표.ⓒ연합뉴스
    ▲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총괄 대표.ⓒ연합뉴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총괄대표가 폭스바겐 차량의 배출가스 인증서류 조작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다.

    9일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타머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머 대표는 2012년 12월부터 아우디·폭스바겐 차량의 국내 수입·판매를 총괄해 왔다.


    검찰은 타머 대표가 인증서류 조작이 드러난 7세대 골프 1.4TSI 등을 불법 판매하는 데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소프트웨어와 인증서류 조작과 관련해 타머 대표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