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기획, 가성비, 특산물, 프리미엄 등 선물세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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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가 오는 9월 2일부터 1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의 콘셉트는 ‘식품의 진정성은 기본에서 나온다’라는 ‘본(本)’을 주제로 AK플라자 단독 상품인 ‘유일지본(唯一之本)’, 가성비 테마의 중저가 상품인 ‘풍요지본(豊饒之本)’, 각 지역 대표 산지 특산상품인 ‘향미지본(薌味之本)’, 최상위 품질의 프리미엄 상품인 ‘일품지본(一品之本)’ 등 크게 4가지다.
불황형 소비와 김영란법 시행 등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풍요지본’ 테마에 속하는 5만원 이하 실속형 상품군 물량을 늘렸다. 온라인 및 모바일 주문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인기 아이템인 건강 및 발효식품, 수삼, 건어물 등의 품목을 확대했다.
대표상품을 살펴보면 ‘유일지본’ 세트는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의 해평 윤씨 3대 전통방식으로 만든 개군한우(2.7kg)와 수제육포(300g) 세트 30만원대, 거제 8품(品)으로 꼽히는 거제도 해풍건조 건대구 세트를 5만원에 판매한다.
5만원 이하 가격의 가성비 상품인 ‘풍요지본’ 세트에서는 다이어트 건강 음료인 ‘천년미인 마이위시’ 세트 2만5000원 국내산 유기농으로 GAP 인증을 받은 ‘천연담아 천연조미료세트’ 3만2000원, 파인애플·키위·딸기·리치 등으로 만든 ‘핸드메이드 프룻잼 세트’ 2만원 20년 동안 전통적인 방법으로 장인이 직접 면을 뽑아내는 ‘은성 수연 소면 세트’ 3만원에 판매한다.
특산물인 ‘향미지본' 세트에서는 유네스코 지정 생물권보전지역인 전라북도 고창에서 재배한 개똥쑥 수제발효차 ‘약초밭 아낙네 개똥쑥 차세트’를 12만~28만원대에 경남 사천 삼천포에서만 조업한 활어를 60년 전통의 수제 어포 방식으로 만든 ‘삼천포 명산물 화어세트’를 20만원에 판매한다.
프리미엄 상품 ‘일품지본’ 세트에서는 경기도 안성 서운산 자락에서 재배한 인삼 중 최고급 상품을 선별해 30일동안 9번 찌고 말려낸 ‘흑삼 세트’를 18만원에 최고급 미경산 한우인 ‘참설암소한우 세트’를 30만원~40만원대에 판매한다.
한편 AK몰에서도 9월 13일까지 ‘한가위 선물특선’을 통해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KB·롯데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대별 10%(최고 100만원)를 적립금으로 증정하며, 배송지가 여러 곳이어도 한 번에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하도록 다중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