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브랜드평판 순위 1위 옥션, 2위 11번가, 3위 G마켓, 4위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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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1위는 옥션 2위는 11번가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국내 4개(옥션, 11번가, G마켓, 인터파크) 오픈마켓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2916만9226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내용이다. 단 최근 쿠팡이 오픈마켓 시스템을 도입했으나 오픈마켓 브랜드평판분석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8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순위는 옥션, 11번가, G마켓, 인터파크 순으로 분석됐다.
1위 옥션은 참여지수 372만2850, 소통지수 196만636, 커뮤니티지수 187만810, 소셜지수 77만2431로 브랜드평판지수 832만6727로 측정됐다. 이는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750만6296보다 10.93% 상승한 수치다.
2위 11번가 브랜드는 참여지수 442만7190, 소통지수 164만727, 커뮤니티지수 128만6604, 소셜지수 90만5364로 브랜드평판지수 825만9885로 측정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782만8348보다 5.51% 상승한 수치다.
3위 G마켓 브랜드는 참여지수 401만2470, 소통지수 91만1097, 커뮤니티지수 58만9680, 소셜지수 234만530로 브랜드평판지수 785만3777로 측정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505만1029보다 55.49% 상승했다.
4위 인터파크 브랜드는 참여지수 222만6780, 소통지수 160만4592, 커뮤니티지수 81만5544, 소셜지수 8만1921로 브랜드평판지수 472만8837가 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451만7948보다 4.67% 신장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오픈마켓에 대한 소비자 브랜드 소비가 전체적으로 늘어난 상태에서 옥션이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라며 "소셜커머스업체들이 오픈마켓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소비자들의 오픈마켓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이 증가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