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서정민 교수의 특별 강연 후 기념촬영을 한 참가자들.ⓒ재단법인 한국-아랍 소사이어티
    ▲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서정민 교수의 특별 강연 후 기념촬영을 한 참가자들.ⓒ재단법인 한국-아랍 소사이어티


    에쓰-오일(S-OIL) 과학문화재단이 사우디 아라비아(Saudi Arabia)와 한국 대학생들의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후원한다.

    30일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은 "'한-사우디 청년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재단법인 한국-아랍 소사이어티를 후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사우디 청년교류 프로그램'은 지난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총 6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총 7명의 사우디 대학생은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서정민 교수의 강연을 들었고 GS칼텍스 여수공장 견학, 여수 석유화학고등학교 및 한영대학교 석유화학공정학과를 방문해 한국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재단법인 한국-아랍 소사이어티 손세주 사무총장은 "한국과 사우디의 석유산업 발전을 선도할 차세대 글로벌 리더들의 인맥을 쌓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12명의 한국 대학생들이 사우디 아람코 본사를 방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