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신선식품은 1주… 가공·생활용품은 2주간 물가안정 대전 실시
  • ▲ 이마트, 물가 안정 대전 진행 ⓒ이마트
    ▲ 이마트, 물가 안정 대전 진행 ⓒ이마트

    이마트가 핵심 생필품 중심으로 물가안정 대전을 열고, 추석 명절 기간 높아진 물가 잡기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22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신선식품은 1주간, 가공·생활용품은 2주간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가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대규모 물량은 물론 최대 50% 할인, 일한정 특가 상품 등 할인 혜택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물가 안정 대전 대표품목은 국산 생새우(100g) 1980원, 햇사레 황도(4~5입·박스, 특대) 1만9800원, 유명산지 상주 캠벨(3kg·박스)과 거봉(2kg·박스, 국내산) 각각 1만900원, 해찬들 태양초 쌀고추장(2kg) 9500원, 몽쉘 초코&바나나(1+1) 4780원 등이다.

    김장철을 앞두고 삼성·LG 스탠드 김치냉장고(300L대)도 각 154만원과 149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행사카드 (이마트e·KB국민·신한·현대·NH농협)로 결제 시 신세계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단 하루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주요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패션상품 등 3~4가지 상품을 매일 특별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자별 주요 상품은 오는 22일 광어회를 50% 할인한 8900원에, 23일에는 볶음멸치(600g)를 50% 할인한 9400원에, 24일에는 국내산 삼겹살(100g)을 1320원에 판매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팀장은 “추석 명절을 보내느라 가계 지출이 많았던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명절 직후 대대적으로 핵심 생필품을 할인하는 물가 안정 행사를 준비했다”며 “상품을 최대 반값까지 할인해 준비한 만큼,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여주고 명절로 높아진 물가를 잡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