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30~40대 여성고객 타겟
  • ▲ 신세계티비쇼핑, 패션 PB 여유 FW 신상품 론칭 ⓒ신세계티비쇼핑
    ▲ 신세계티비쇼핑, 패션 PB 여유 FW 신상품 론칭 ⓒ신세계티비쇼핑

    신세계티비쇼핑의 대표 패션브랜드인 ‘여유’가 F·W 신상품을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T커머스 업계 최초로 패션 PB를 론칭한 신세계티비쇼핑은 ‘한 박자 느린 삶의 여유- Slow Life-’를 컨셉으로 고객에게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캐주얼 웨어를 표방하며 지난 4월 ‘여유’를 론칭했다. 

    이번 여유 브랜드의 F·W 론칭 제품은 30~40대 여성을 타겟으로 고급 소재를 사용한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유’ 상품은 여성복 전문브랜드 ‘캐리스노트’, 골프 전문 브랜드 ‘수페리어’ 등 유명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상품의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고가 NB(National Brand)의 제조업체 소싱을 통해 상품 퀄리티를 높이는 등 상품력 강화에 만전을 기했다고 신세계티비쇼핑은 설명했다.

    ‘여유’ F·W 신상품의 대표상품은 홈쇼핑 최초로 부드럽고 가벼운 소재인 야크를 사용한 ‘야크 울니트 롱코드’ 19만9000원, 1년 미만의 어린양에서 채취한 캐시미어를 사용한 ‘베이비 캐시미어 100% 니트 풀오버’ 제품 13만9000원, 프리미엄 소재인 23온스 이중이 원단을 사용한 ‘캐시미어 30% 핸드메이드 테일러드 코드’ 29만9000원 등이다.

    강성준 신세계티비쇼핑 패션팀장은 "고객의 삶을 먼저 생각하는 브랜드의 철학과 차별화된 소재 기획으로 상품마다 스토리텔링 요소를 강화해 가치 있는 상품을 기획하는 데 노력했다"라며 "향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 소재와 고감도 디자인 개발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티비쇼핑 패션 PB 브랜드 ‘여유’의 F·W 신상품은 27일 오전 8시 21분 ‘여유 캐리스노트 클래식 올코트’를 시작으로 3주에 걸쳐 판매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