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딸라
    ▲ ⓒ이딸라

    이딸라(Iittala)는 핀란드 디자이너 가이 프랑크(Kaj Franck)의 클래식 커틀러리 ‘스칸디아(Scandia)’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스칸디아는 디자이너 가이 프랑크가 1952년 이딸라의 대표 식기 ‘떼에마(Teema)’를 출시할 때 함께 만든 컬렉션이다. 1952년부터 1989년까지 처음 생산된 40여년 동안 핀란드 등 북유럽의 가정에서 많은 사람을 받았다.

    이딸라에서 다시 선보이게 된 스칸디아는 기존의 정교한 비율과 디자인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다양한 용도에 알맞게 사이즈가 커졌다. 클래식함과 현대적인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뤄 유행에 구애 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스칸디아 세트 가격은 디너 포크 1만9000원, 디너 나이프 2만9000원, 디너 스푼 1만9000원, 커피 스푼 1만5000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비롯한 전국 이딸라 백화점 매장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매장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