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한 달간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와 도산공원에서 펼쳐지는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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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화수
설화수는 오는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와 도산공원에서 2016년 설화문화전 '설화(說話): Once upon a time – 견우 직녀'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설화문화전'은 설화수가 조화와 균형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실현하고, 브랜드의 뿌리이자 영감이 되어준 한국의 미를 전파한다는 철학 아래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문화 메세나 활동이다.
2015년부턴 구전으로 내려오는 전통 설화를 현대적 관점으로 재탄생시켜 흥미롭게 즐기며 공감할 수 있는 新문화적 전시를 이뤄냈다는 평을 받았다.
2016년 설화문화전 '설화(說話): Once upon a time – 견우 직녀'는 오랜 세월 전해 내려오며 민족 정서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평가되는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견우 직녀’ 설화를 주제로 채택,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기획과 진행을 맡았다. 주목받고 있는 현대미술 작가 11팀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디어 작가 김준, 조애리, FriiH, 건축가 stpmj, OAA, 오영욱, 설치미술가 전가영, 이수진, 박여주, 디자인 작가 패브리커, 안지미와 이상홍의 폭넓은 장르로 구성된 작가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견우직녀 설화를 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2016년 설화문화전에 대한 다양한 소식은 2016 설화문화전 웹사이트, 설화문화전 공식 인스타그램, 설화수 페이스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