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렌터카·오토리스상품, 신한은행 영업점서 상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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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신한은행.
    ▲ ⓒ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신한카드와 손잡고 자동차금융 사업 강화에 나섰다.

    13일 신한은행은 자동차 렌탈과 리스를 영업점에서 상담하고 신청할 수 있는 '신한마이카렌탈·리스'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카드의 신차 장기렌터카와 오토리스 상품을 가까운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상담받고 신청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를 선보인 것.

    상담 및 신청 후에는 신한카드의 전담센터에서 계약 및 서류접수, 차량 발주 및 출고, 등록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한다.

    신한마이카렌탈·리스 서비스 시행으로 신한은행은 지난 2월 비대면채널 전용상품 써니마이카 대출을 출시한 뒤 자동차금융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자동차 구입 관련 금융서비스가 필요한 고객들은 전국에 있는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한마이카대출을 비롯 렌탈·리스까지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번에 상담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은행과 카드사가 협력해 자동차금융 시장을 선도하고 신한마이카를 우리나라 대표 자동차금융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월 신한 중고차 서비스를 시행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중고차 시세 확인, 실매물 확인, 중고차 매물 검색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