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권리보장 위해 필요 물품 기부
  • ▲ 흰지팡이 조이박스를 전달하는 (좌)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오동균 관장'과 (우) MG손보 행복요정 '조이'의 모습ⓒMG손해보험
    ▲ 흰지팡이 조이박스를 전달하는 (좌)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오동균 관장'과 (우) MG손보 행복요정 '조이'의 모습ⓒMG손해보험
    MG손해보험이 '흰지팡이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에 흰지팡이 135개를 기부했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매년 10월 15일은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한 '흰지팡이의 날'로 지정돼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MG손보 공식 페이스북의 소셜기부코너인 '오늘부터! 프로젝트(PROJCET)'를 통해 진행했다.

    MG손보 캐릭터인 행복요정 '조이(JOY)'가 직접 복지관에 출동해 팬들의 사랑과 응원 댓글을 적립해 만든 '흰지팡이 조이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한 페이스북 팬은 "3년 연속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필요 물품을 기부하는 '오늘부터! 프로젝트'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MG손해보험은 지역사회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 구현에 힘쓰기 위해 지난 10일 전국 임직원 및 설계사를 단원으로 한 '조이 봉사단'을 발족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