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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이 현장 근로자의 목소리를 통해 공정 개선의 아이디어를 얻었다.
한화토탈이 지난 24일 대산공장에서 설비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해 현장 근로자들이 지난 4개월간 준비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산공장 윤영인 공장장과 임원들의 심사를 통해 총 23개 참가 팀 가운데 최우수상을 획득한 1팀과 우수상을 거머쥔 2팀에게 해외 컨퍼런스 및 교육 프로그램 참가 특전이 제공된다.한화토탈은 이번 근로자들의 아이디어를 현장에 적응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열린 공모전에서 가장 뛰어난 설비 효율화 아디어는 'Blending 물성예측 정확도 개선을 위한 tuning 방법의 이해'였다.
회사 관계자는 "현장 근로자들이 자신들의 근무 현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공정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고민하는 과정이 운영 효율화를 추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