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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Energy 1st)이 2010년부터 꾸준히 장애인 복지시설을 돕고 있어 화제다. 올해는 자사 홍보 모델인 김연아와 충전소 이용 고객들까지 동참하며 봉사 이벤트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2일 E1 관계자는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 기부 행사를 올해도 진행했다"며 "자사 홍보 모델인 김연아와 충전소 이용 고객들까지 참가하며 한층 이벤트가 풍성해졌다"고 말했다.
E1은 국내에서 액화석유가스(liquified petroleum gas, LPG)로 불리는 두 가지 탄화수소 에너지원, 부탄(butane)과 프로판(propane)을 수입해 유통하는 회사다.부탄은 수송용 연료, 프로판은 가정용 또는 석유화학 원료용으로 주로 사용되며 택시 사업자, 렌터카 이용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이 수송용 부탄의 주요 소비자다.E1은 자사 충전소를 이용하는 운전자가 함께 장애인 복지 시설에 기부하는 활동을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현역 선수 시설 왕성한 기부 활동을 펼쳤던 김연아는 현재 은퇴했지만 E1과의 협업을 통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