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테너 박완, 크로스오버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그림이 있는 '화음' 콘서트

‘세상에 따뜻한 색을 입히는 천상의 목소리’

수려한 외모와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명품 보이스로 사랑받는 팝페라 테너 박완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케스트라와 그림이 있는 크로스오버콘서트’를 올린다.

팝페라테너 박완은 오는 28일(월) 저녁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파워풀 하며 섬세한 명품 보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월드스타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Maksim Mrvica)와 지난 5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클래식컬 콘서트로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섬세한 음악성, 호소력 짙은 노래로 다양한 연령대의 팬을 보유한 팝페라 테너 박완은 우리들에게는 뮤지컬 <명성황후>의 고종황제 역으로 친숙하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부터, 뮤지컬, 영화음악,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공감과 소통, 차분하면서도 중후한 중음과 폭발력 있는 고음, 섬세하게 표현하는 표현력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8일 무대에서는 주익성 단장 겸 지휘자가 이끄는 60인조의 오케스트라와 아름다운 명화들 그리고 춤서리 현대무용단이 함께 하며, 뮤지컬배우 디바(DIVA) 김소현과 정영주가 우정으로 무대를 빛내게 된다. 또 색소포니스트 안드레 황,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무대 등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심선희 그림을 영상으로 하는 ‘팝페라테너 박완 화음(畵音) 콘서트’는 2015년 국립중앙 박물관 극장 용 전석 매진을 기록한 후 경상남도 서부청사 오픈식 초청 공연 , 지방투어 및 쉐라톤 팔레스호텔 서울디너 콘서트 등에서 관객과 전문가들이 극찬한 공연이기도 하다. 

고등학생 때까지 농구선수로 활동한 박완은 일찍 음악을 한 전공자들에 비해 늦깍기 아티스트이다. 하지만 늘 자신만의 영역에서 안주하지 않고 뮤지컬배우로 팝페라 테너로 그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협연을 하게 된 크로스오버심포니 오케스트라(Crossover Symphony Orchestra)는 2016 월드스타 일디보(IL DIVO) 내한공연과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Maksim Mrvica) 내한공연 등을 기획한 전문 크로스오버 팝스 오케스트라이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음악을 넘나드는 색다른 매력을 가진 프로그램으로 구성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개요>
일시ㆍ장소: 2016년 11월 28일(월) PM 7:30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출     연 :박완 , 김소현, 정영주, 주익성, 안드레 황, 루이스 초이, 크로스오버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예     매 :세종문화티켓 , 인터파크 티켓, 클립서비스
♣문     의 : 문화공감 02-422-9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