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12월 11일까지 ‘대한민국 김장의 기준, 하나로 김장대축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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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이 김장물가 잡기에 나섰다.
농협유통은 김장철을 맞아 3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김장 시장 통합행사인 ‘대한민국 김장의 기준, 하나로 김장대축제’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농협유통 소속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창동·전주·용인·용산·목동·성내점 등에서 올겨울 김장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관련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품목은 배추(3입·망)를 기존가 8980에서 6600원으로, 다발무(단)를 기존가 6500에서 498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한편 하나로마트 양재점, 창동점 등 대형매장은 매장 중앙에 김장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한자리에 모아 김장시장을 연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이번 김장 판촉 행사로 김장철 장바구니 물가안정은 물론 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우리 농산물 판로역 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