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지원하는 종합 프리미엄 생활 소비재 전시회서 24개 협력사 상품 선봬
  • ▲ ’2016 중국 국제 프리미엄 생활소비재전’에 설치된 NS홈쇼핑 부스의 모습. ⓒNS홈쇼핑
    ▲ ’2016 중국 국제 프리미엄 생활소비재전’에 설치된 NS홈쇼핑 부스의 모습. ⓒNS홈쇼핑

    NS홈쇼핑이 '2016 중국 국제 프리미엄 생활소비재전'에 참가해 한국 기업의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전시활동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가 사천성 정부와의 합작형태로 진행한다. 리빙 디자인, 웨딩·뷰티, 베이비·키즈, 프리미엄 식음료, 패션·잡화 유통, 프랜차이즈 유통 등 6가지 주요 품목을 아우르는 종합 프리미엄 생활 소비재 전시회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인구 2억 명의 거대 시장으로 중국 서부지역 물류, 소비의 중심지인 청두에서 이번 행사가 개최된다"라며 "중국정부가 지원하는 프리미엄 기업간거래(B2B)전문 전시회라는 점에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NS홈쇼핑은 지난 광저우 박람회 참가를 통해 중국 내 한국 상품의 높은 인기를 실감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에 운영하던 부스의 규모보다 확대 운영한다.

    전시하는 협력사 및 상품수도 크게 늘렸다. 총 27개 협력사의 약 350여개 상품을 이번 행사에서 중국 바이어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조성호 NS홈쇼핑 전무는 "해외에 나간 상품이 성공해서 신뢰를 쌓으면, NS홈쇼핑의 가치도 함께 오를 것"이라며 "향후에도 국내 우수 기업을 세계의 소비자와 연결하는 K-소싱으로 협력사와의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