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화면, 주제가 벨소리 등 다양한 UX 탑재…"18일부터 한정판 1천대 선착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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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과 TG앤컴퍼니가 키덜트족을 겨냥한 '루나S' 태권브이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키덜트(Kidult)란 키드(kid)와 어덜트(adult)의 합성어로 어린이의 감성을 추구하는 어른들을 일컫는다. 


    SK텔레콤은 오는 18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와 공식 인증 대리점 13곳에서 '루나S' 태권브이 스페셜 에디션 한정판 1000대를 선착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올해 40주년을 맞은 한국 토종 캐릭터 태권브이와 한국 제조사 TG앤컴퍼니의 합작으로 탄생했다.

    출고가는 59만9500원으로 일반 '루나S(출고가 56만8700원)' 보다 약 3만원 가량 높다. 이 제품은 태권브이 배경화면, 태권브이 주제가 벨소리 같은 다양한 UX(사용자경험)을 탑재하고, 후면엔 별도 레이저 공법으로 태권브이 얼굴 이미지를 새겼다.

    아울러 이번 에디션은 ▲특별 제작한 태권브이 피규어 ▲40주년 기념 스토리북 ▲케이스필름 4종 ▲원작 애니메이션 영상파일 ▲한정판(1번~1000번) 보증 카드 등의 구성품도 함께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