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 스팀으로 눈 피로도 감소시키고 안구건조증 치료에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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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은 일회용 안구 마스크 ‘아이스파’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스파는 기존의 온열∙발열안대에서 한 단계 나아가 40℃ 스팀(증기)이 발생되는 안대 형태의 마스크다. 얇은 천연소재를 사용해 눈가에 확실히 밀착시키면서 눈 주위가 촉촉하게 젖어 마치 스팀욕을 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고 보령제약 측은 설명했다.
아이스파엔 특허받은 고글형 발열체가 들어 있다. 철분, 수분, 황토가 들어간 비닐케이스를 개봉하면 20분간 발열한다. 열감은 양쪽 눈 전체에 고르게 전달되며 황토성분은 원적외선을 발생해 피로를 풀어준다는 설명이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눈을 감싸주는 따뜻한 온열 스팀으로 눈의 피로도를 감소시키고 안구건조증에 효과적이다"며 "아이스파는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여 공부한 후, 잠들기 전, 여행 중에 휴식을 취하면서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스파는 일반의약품으로 의사와 상담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