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경영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했다고 자평
  • ▲ 한국오츠카제약 사옥.ⓒ한국오츠카제약
    ▲ 한국오츠카제약 사옥.ⓒ한국오츠카제약



    한국오츠카제약은 지난 18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16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식에서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재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2010년 일하기 좋은 경기 10대 기업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한 이래 2013년 재인증에 이어 3번째 수상이다.

    한국오츠카제약은 사람을 중시하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임직원과 가족의 행복까지 고려하는 가족친화경영을 시행하고 있다는 점에 해당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사내복지기금을 통해 개인연금, 복지자금 대출, 출산지원금 및 유아교육비를 지원하며 매년 임직원과 가족(1인)의 건강검진지원과 향남공장 가족초청의 날을 운영한다. 2년마다 임직원 가족과 함께 송년회를 실시한다.

    이러한 물질적 지원뿐 아니라 문성호 대표이사는 직원의 결혼기념일에 자필카드와 선물로 축하하고, 결혼을 앞둔 직원은 배우자와 함께 식사자리를 마련하는 등 임직원뿐 아니라 직원의 가족도 소중히 생각하는 기업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한편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 대상이며 가족친화제도 운영, 안정성, 대외이미지, 성장 잠재력, 근무조건, 근무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