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사옥서 운영 중인 카페테리아 '샘물홀' 수익금으로 학교건축 및 운영지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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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츠카제약은 개발도상국 캄보디아에 '쁘롬 초등학교' 건축을 후원하기 위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와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오츠카제약은 교육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빈곤이 대물림되는 캄보디아 지역에 초등학교 건축 및 운영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캄보디아 내 인재를 육성하고 빈곤지역 아동들이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하는 데 도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후원자금 기부는 한국오츠카제약 본사 사옥 로비에서 운영되는 사내 카페테리아 ‘샘물홀’의 운영수익금으로 이뤄진다.
샘물홀은 임직원들에게 질 좋은 음료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직원 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는 한편 운영 수익금은 전액 개발도상국 우물후원과 교육후원자금 비축을 위해 사용된다.
직원들은 차를 마시는 것 자체만으로 보람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자발적이고 활발한 참여가 이뤄지고 있으며 샘물홀이 운영된 지 7년 만에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에 우물 102개의 개발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