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사옥서 운영 중인 카페테리아 '샘물홀' 수익금으로 학교건축 및 운영지원 계획
  • ▲ 한국오츠카제약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했다.ⓒ한국오츠카제약
    ▲ 한국오츠카제약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했다.ⓒ한국오츠카제약


한국오츠카제약은 개발도상국 캄보디아에 '쁘롬 초등학교' 건축을 후원하기 위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와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오츠카제약은 교육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빈곤이 대물림되는 캄보디아 지역에 초등학교 건축 및 운영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캄보디아 내 인재를 육성하고 빈곤지역 아동들이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하는 데 도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후원자금 기부는 한국오츠카제약 본사 사옥 로비에서 운영되는 사내 카페테리아 ‘샘물홀’의 운영수익금으로 이뤄진다.

샘물홀은 임직원들에게 질 좋은 음료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직원 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는 한편 운영 수익금은 전액 개발도상국 우물후원과 교육후원자금 비축을 위해 사용된다.

직원들은 차를 마시는 것 자체만으로 보람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자발적이고 활발한 참여가 이뤄지고 있으며 샘물홀이 운영된 지 7년 만에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에 우물 102개의 개발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