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레고 크리에이티브 박스 ⓒ롯데마트
    ▲ 레고 크리에이티브 박스 ⓒ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장난감 전문몰인 ‘토이저러스몰’이 오픈 2주년을 맞아 30일까지 ‘토이저러스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2014년 11월 첫선을 보인 토이저러스몰은 완구 전문 온라인몰로는 최대인 약 2만여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매출 역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실제 ‘토이저러스몰’은 오픈 1년만에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매출 2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토이저러스몰은 오픈 2주년을 맞아 인기 상품 및 신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토이저러스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 추가 할인(할인 금액 최대 1만원) 혜택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토이저러스 단독 판매 상품인 ‘레고 10654 XL 크리에이티브 박스’를 온라인몰에서 롯데·신한·KB국민·현대카드로 결제 시 정상가 대비 약 15% 할인된 7만1910원에 구입 가능하다. 동일 상품을 어플리케이션에서 구매 시 추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 측은 12월 크리스마스 전 온라인을 통해 상품을 미리 구매하고자 하는 수요가 높아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롯데마트가 지난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12월의 매출이 가장 높았다,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달은 오프라인은 5월, 온라인은 11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관이 롯데마트 모바일본부장은 “크리스마스를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완구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토이저러스몰은 물론 롯데마트몰에서도 다양한 할인 상품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