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소통-공감' 중시하는 '휴머니즘 서비스' 높은 평가"고객의 소리 개선 활동 및 감정 노동자 보호 선도…고객 만족 극대화 집중"
  • ▲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 참가한 전양균 LG전자 한국서비스FD 상무. ⓒLGE
    ▲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 참가한 전양균 LG전자 한국서비스FD 상무. ⓒLGE


    LG전자 애프터서비스(A/S)가 국내 최고 고객서비스로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 품질혁신상 '서비스 혁신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매년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과 인물을 선정해 수상한다.

    LG전자 서비스는 고객과의 공감과 배려를 중시하는 휴머니즘 서비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고객의 소리 개선 활동, 감정 노동자 보호 선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LG전자는 고객이 빠르고 편리하게 A/S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 150여 개의 오프라인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원격제어, 채팅 상담 등 온라인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센터를 방문해야하는 번거러움을 줄였다.

    특히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전문 기술력 향상에 집중하기 위해 기술 올림픽, 명장 제도, 산학협력 등 다양한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전양균 LG전자 한국서비스FD담당 상무는 "이번 수상은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기술에 감동을 더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LG전자 서비스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