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소통-공감' 중시하는 '휴머니즘 서비스' 높은 평가"고객의 소리 개선 활동 및 감정 노동자 보호 선도…고객 만족 극대화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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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애프터서비스(A/S)가 국내 최고 고객서비스로 인정받았다.LG전자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 품질혁신상 '서비스 혁신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매년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과 인물을 선정해 수상한다.LG전자 서비스는 고객과의 공감과 배려를 중시하는 휴머니즘 서비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고객의 소리 개선 활동, 감정 노동자 보호 선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실제 LG전자는 고객이 빠르고 편리하게 A/S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 150여 개의 오프라인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원격제어, 채팅 상담 등 온라인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센터를 방문해야하는 번거러움을 줄였다.특히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전문 기술력 향상에 집중하기 위해 기술 올림픽, 명장 제도, 산학협력 등 다양한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전양균 LG전자 한국서비스FD담당 상무는 "이번 수상은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기술에 감동을 더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LG전자 서비스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