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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현대자동차는 더욱 똑똑해진 스마트폰 자동차 관리 애플리케이션 ‘마이카스토리 2.0’을 8일 선보였다.
현대차는 2014년 차량관리 앱 '마이카스토리 1.0'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2.0 버전은 근거리 통신 기술, 위치 기반 정보 등 다양한 모바일 신기술을 적용해 기능을 강화했다.‘마이카스토리 2.0’에 새롭게 적용된 기능은 ▲ 근거리 통신 기술을 활용한 맞춤 정보 서비스 ▲ 화상 상담 서비스 ▲ 차량 운행 정보 분석 서비스 등이다. 앱 디자인 역시 직관적으로 설계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우선 차세대 스마트폰 근거리 통신 기술인 비콘서비스(Beacon Service)를 적용했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고객이 현대차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 등 정비 거점을 방문하면 고객에게 사용 가능한 포인트, 쿠폰 등을 알려주는 상황별 고객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신규로 도입된 ‘화상 상담 서비스’는 고객이 긴급한 상황에 처했을 경우 앱을 통해 정비 전문가를 화상으로 연결해 보다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차량 구매 시 고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자동차 옵션에 대한 애니메이션 설명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블루링크 사용 고객에게는 운행거리, 급가감속 횟수 등 운전자의 주행 패턴을 확인할 수 있는 차량 운행 정보를 분석해준다.앱 디자인 역시 고객 중심으로 설정해, 고객들이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로그인을 하지 않고도 사용자가 많은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마이카스토리 2.0’은 ▲ 내 차 관리 ▲ 서비스 신청 ▲ 자동차 지식 ▲ 자동차 생활 ▲ 서비스 제도 ▲ 네트워크 ▲ 소식 및 이벤트 등 7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마이카스토리 2.0’의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앱스토어(안드로이드, iOS 모두 이용가능)에서 '현대 마이카스토리'를 검색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이 찾기 전에 먼저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목표로 ‘마이카스토리 2.0’을 개발했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마이카스토리 2.0’을 통해 현대차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만족감과 편리한 자동차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