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인바디-카스'와 '체지방계-체중계 내놔…"앱 연동 및 결과 해석 정보 '척척'"
  • ▲ ⓒKT
    ▲ ⓒKT

     

    KT가 '(주)인바디-(주)카스'와 제휴를 통해 GiGA IoT 헬스 체지방계와 체중계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인바디의 GiGA IoT 체지방계는 5초만에 체중, 체지방량, 근육량, 내장지방레벨 등을 측정할 수 있으며, 신장 입력 등을 다이얼 버튼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허 받은 엄지전극을 활용한 인바디만의 측정기술로 발 전극과 손 전극을 모두 활용한 상 하체의 정확한 체성분 측정이 가능하다.

    카스의 GiGA IoT 체중계는 카스가 자체 개발한 로드셀(무게를 측정하는 압력 센서)을 체중계 사방 모서리에 장착했다. 이를 통해 100g단위까지 정밀 측정이 가능해 신체의 변화를 쉽게 감지 할 수 있다.

    GiGA IoT 헬스 체지방계와 체중계는 GiGA IoT 헬스 앱과 연동해 몸 상태 측정 결과에 대한 해석과 체성분 변화 그래프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본인 측정 결과는 비슷한 연령대 평균 수치와도 비교가 가능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비교적 정확히 알 수 있다.

    김준근 KT GiGA IoT 사업단장은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 인바디, 카스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제품들이 고객들에게 사랑 받기를 기대하며, GiGA IoT 홈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