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두타면세점
    ▲ ⓒ두타면세점


    두타면세점과 두타몰 공동 주최로 마련된 '2016 두타 크리스마스 위크'가 25일까지 동대문 두타광장에서 진행된다고 15일 밝혔다.

    두타 크리스마스 위크는 세계 최대 규모 크리스마스 축제로 손꼽히는 독일 뉘른베르크 크리스마스마켓을 두타만의 스타일로 선보이는 이벤트이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연말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크리스마스 마켓은 물론 18일에는 두타를 대표하는 모델들과 함께하는 채러티 마켓도 진행된다.

    기간 중 두타광장에는 유럽에 온 듯한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주변으로 한 채의 산타하우스(Santa House)와 두 채의 딜리셔스하우스(Delicious House)가 세워진다. 매일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

    두타면세점과 두타몰에서 쇼핑 후 당일 영수증을 산타하우스에 제시하면 두타면세점은 150달러, 두타몰은 10만원 마다 1개의 크리스마스 코인을 받을 수 있다. 이 코인으로 딜리셔스하우스에서 코레아노스, 천진포자, 몬스터브레드, 띵크커피, 앤티앤스 등의 크리스마스 메뉴를 구매하거나, 나눔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다.

    두타광장에서는 크리스마스마켓 행사와 연계해 아동복, 잡화, 남성복 기획 할인전도 열린다. 두타몰과 두타면세점에서도 50% 할인전이 진행된다.

    두타광장 대형트리 주변 산타 캐릭터와 함께 사진 촬영도 할 수 있으며, 이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린 고객에게는 크리스마스 캔디 등을 증정한다. 

    모델들이 직접 준비한 애장품 판매와 팬사인회는 물론 광고 촬영 시 모델이 착용했던 소품 경매, 두타면세점과 두타몰 협찬물품 및 임직원 기부물품 등의 판매가 진행된다. 이날 판매 수익금은 모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진다.

    두타 관계자는 "두타 크리스마스 위크는 대한민국의 문화와 패션 트렌드를 선도해온 두타몰과 새로운 쇼핑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두타면세점이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한 문화 축제"라며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가족 및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두타면세점과 두타몰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