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연시설 꿈나무들과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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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샤롯데 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봉사활동에 나선다.
샤롯데 봉사단은 12월 테마를 ‘따뜻한 겨울나기 1만 명의 행복’으로 정하고 결연시설 꿈나무들과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겨울나기 1만 명의 행복’은 결연시설 꿈나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샤롯데 봉사단은 결연시설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아이들이 다시 어르신들께 그 마음을 재전달해 약 1만 명이 함께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의미로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전국 샤롯데 봉사단은 12월 한 달 동안 결연시설에 방한 의류 및 용품을 전달한다. 또 결연시설 아동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카드를 작성 후 전달받은 용품과 함께 포장해 독거노인 등 지역 어르신들에게 직접 선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류경우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받는 것만이 아닌 직접 감사함을 표시하는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한층 성숙해질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이들이 올곧게 자랄 수 있고,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