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청년 일자리 등 주요 정책 수록… 시 홈페이지·주민센터 열람
  • ▲ 인천시청 전경 (자료사진) ⓒ 연합뉴스
    ▲ 인천시청 전경 (자료사진) ⓒ 연합뉴스



    인구 300만명을 돌파한 인천시가 2017년을 맞아 새롭게 바뀌는 정책을 담은 책자를 발간했다.

    29일 인천시는 '2017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해 10개 분야의 81개 정책을 시민에게 알린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교육·문화·관광, 여성·보육·가족, 사회복지, 일자리·경제, 생활·민원·환경, 교통, 건설·건축, 소방, 세금·부동산 관련 정책이 담겨있다.

    책자는 시, 군·구,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되며 온라인으로는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내년부터 인천시에서는 중학교 전학년에 무상급식이 시행되며 출산축하 선물 제공, 인천형 긴급복지 'SOS 복지안전벨트' 지원, 청·사·진(청년사회진출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또 3월 중 예정된 인천~김포구간 제2순환고속도로의 개통,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남·북측 광역도로 신설, 루원시티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염곡로 개통도 시민 편의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