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행장, 다양한 이벤트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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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폭염보다 국민은행이 주최한 ‘리브 콘서트’가 더 뜨거웠다.
국민은행은 지난 9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만명의 고객을 초청해 ‘리브(Liiv)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국민은행이 출시한 생활금융플랫폼 ‘리브(Liiv)’의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우수고객 및 신규가입고객 대상으로 마련한 자리다.
초청 가수로 싸이, 장범준, 에일리, 아이오아이, 마틸다 등이 출연해 열띤 공연을 선보이며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날 윤종규 국민은행장은 행사 시작 전 홍보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져 ‘리브’를 알리는 데 힘을 쏟았다.
‘리브(Liiv)’ 앱은 기존 국민은행 이용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금융플랫폼으로 공인인증서나 보안매체 없이 간단한 조회, 이체, 출금 및 환전 등이 가능하다.
또한 ‘리브모임’, ‘리브경조사’, ‘리브더치페이’ 등의 생활밀착 서비스를 통해 일상생활 속의 모임 및 경조사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모바일 교통카드 충전 및 모바일 상품권 구매 등 다양한 제휴서비스도 제공한다.
콘서트에 참석한 고객은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멋진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리브 앱을 통해 계좌이체 등 금융거래가 훨씬 간편해졌을 뿐 아니라 모바일 교통카드 등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돼 있어 일상생활이 한층 편리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