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스테이션2 메인로드에 24시간 매장으로 운영
  • ▲ 탐앤탐스, 필리핀 보라카이에 필리핀 4호점 '디몰(D-mall)'점. ⓒ탐앤탐스
    ▲ 탐앤탐스, 필리핀 보라카이에 필리핀 4호점 '디몰(D-mall)'점. ⓒ탐앤탐스

    탐앤탐스는 지난달 21일 필리핀 대표 관광지 보라카이에 필리핀 4호점이자 보라카이 2호점인 '디몰(D-mall)'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보라카이는 필리핀을 대표하는 대표적 휴양 명소로 우리나라 관광객을 포함한 전세계인들이 즐겨 찾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디몰점은 보라카이의 메인로드라 할 수 있는 스테이션 2에 자리하고 있다.

    스테이션 2는 보라카이 최대 쇼핑가 '디몰(D-mall)'과 가장 큰 마트인 '버짓 마트(Budget Mart)'가 위치한 번화가로 유명 맛집과 카페, 클럽 등이 즐비해 유동인구가 높다.  

    디몰점은 유동인구가 높은 번화가에 자리한 만큼 24시간 운영 콘셉트를 도입했다. 한국과 동일한 비즈니스룸 조성, 무료 와이파이 제공, 롱테이블 비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뉴도 한국과 동일하게 제공한다. 프레즐과 허니버터브레드 등 탐앤탐스의 시그니처 메뉴인 베이커리 메뉴들이 이 곳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열대성의 휴양지인 만큼 커피 외에도 스무디와 탐앤치노 등 얼음이 블렌딩된 음료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높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필리핀 보라카이 디몰점은 오픈한지 불과 열흘이 지났지만 벌써부터 보라카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며 “지난해 문을 연 화이트 비치점과 함께 보라카이를 찾는 전세계인들에게 한국 토종 커피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탐앤탐스는 지난해 12월 23일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에 동명의 '화이트 비치(White Beach)'점을 오픈했다. 바닷가와 모래사장, 야자수 등 보라카이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해 동서양을 막론한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