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 신임 대표이사 “가맹사업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디야커피 창립 23주년 행사 진행문창기 회장 “제1의 경영철학인 상생 중요”
  • ▲ 김상수 이디야커피 신임 대표이사.ⓒ이디야커피
    ▲ 김상수 이디야커피 신임 대표이사.ⓒ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가 김상수 전 롯데마트 신규사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발탁했다.

    이디야커피는 1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갖고 김상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롯데백화점 입사 후 마케팅과 상품 등 사업부서를 거쳐 29년간 유통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특히, 롯데그룹 유통군HQ에서 본부장을 역임했고 롯데마트 신규사업본부 본부장으로 재직하며 유통 및 신규사업 전략수립과 실행을 이끌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이디야커피의 신임 대표이사로서 우선적으로 가맹사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가맹점, 협력사 및 임직원과의 상호협력과 상생을 기반으로 국내외 고객이 다시 찾을 수 있는 긍정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기념식에는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이디야커피 서현역점을 20년동안 장기운영한 이헌주 가맹점주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문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가맹점 매출활성화를 위해 어려운 현실에서도 전 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협력하는 것은 물론, 보다 혁신적이고 새로운 시각으로 모든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함께하는 제1의 경영철학인 상생의 중요성을 잊지않고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위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힘써야 한다”며 “언제나 좋은 품질과 최고의 맛을 제공한다는 이념 아래 어떠한 경우에도 기본과 원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