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진행된 상호협력 협약식에서 대학 및 한국드론협회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건국대
    ▲ 7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진행된 상호협력 협약식에서 대학 및 한국드론협회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건국대


    ◇ 건국대·한국드론협회, 드론산업 활성화 맞손

    건국대학교는 한국드론협회와 드론 산업 활성화 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7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공동연구·학술교류 기술·지식 교환 △교육·인적 자원 교류 △사업 모델 발굴 및 공동 사업 추진 △신규 사업 조사·연구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민상기 건국대 총장은 "프라임 사업 선정에 따라 건국대는 KU융합과학기술원 내에 스마트운행체공학과를 신설하고 드론 개발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교류를 바탕으로 드론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 인천대, 다문화 가족 초청 체험 프로그램

    인천대학교는 인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 450여명 초청 문화·과학·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11일 선보인다.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3D프린터, 빗면 트랙, 천체굴절망원경 등 과학 체험존과 자녀교육 상담, 문화체험 행사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 원광디지털대, 삼동인터내셔널·라오스국립대 MOA 체결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삼동인터내셔널, 라오스국립대와 다자간 합의각서(MOA)를 체결하고 △온라인 교육콘텐츠 공동개발 △공동연구 및 자문 △학술 및 인적 교류 등을 협력, 라오스 현지 이러닝 교육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국제구호단체(INGO)인 삼동인터내셔널은 저개발 국가의 복지기반 마련 등을 위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원광디지털대와 라오스국립대는 2016년부터 교육부 '아세안 대학 이러닝 사업'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남궁문 원광디지털대 총장은 "한국과 라오스의 적극적인 교육 교류를 통해 양국에서 세계적인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