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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는 해빙기 대비 청주지사 에너지공급시설에 대한 경영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해빙기 안전사고는 절개지(54%), 축대·옹벽(21%), 공사현장(19%)에서 주로 발생한다.이에 공사는 "해빙기 대책기간(2월 15일 ~ 3월 31일) 동안 위 시설물을 집중관리 대상시설로 지정, 관리하고 에너지 공급시설에 대해서도 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번 특별안전점검은 해빙기를 앞두고 주요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와 사고 발생 대비 상황보고, 긴급복구 체계 등을 중점 점검하기 위해 시행됐다.한국지역난방공사 김경원 사장은 "겨울철 안정적인 열공급 및 재난위험시설 사전예방 활동 강화 등 신뢰와 안전을 최상의 고객가치로 대국민 에너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