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액세서리, 일상부터 여행까지 활용가능한 ‘트래블 라인’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가 실용성과 가성비를 고려해 여행을 컨셉으로 한 '트래블 라인(Travel Line)'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트래블 라인은 여행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캐리어 뿐 아니라 백팩, 토트, 메신저백, 크로스백, 여권가방 등으로 구성됐다. 

빈폴액세서리는 올해 5월 징검다리 연휴, 10월 황금연휴 등 휴일이 늘어난 데 따라 국민 절반가량에 해당하는 인구가 해외여행을 갈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트래블 라인을 선보이게됐다고 설명했다.

빈폴 고유의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울 뿐 아니라 모든 상품에 일관된 디자인이 반영돼 세련된 여행 스타일을 추구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여행은 물론 일상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소재를 개발했다.

나일론 원단에 카본 필름을 코팅해 높은 내구성과 경량성, 발수성을 동시에 갖춘 카본 나일론 소재를 활용했다. 가볍고 부드러운 터치감을 주는 동시에 고급스러운 컬러감을 자랑하는 트래블 폴리 소재도 다양한 아이템에 사용됐다. 

롤탑–슬림 백팩, 토트, 짐백, 숄더 메신저, 폴더블 크로스, 여권가방 등으로 구성됐다.

방영철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수년째 불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행객들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소재와 디자인을 적용한 상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