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강북점 이어 송파·양천점 개원, 직원행복프로젝트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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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직장 어린이집을 총 4곳으로 확대하며 직원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신한은행은 직원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한 신이한이 송파·양천 어린이집'을 동시 개원했다고 16일 밝혔다.이로써 일산과 강북 등 기존 어린이집을 포함해 서울과 수도권 4개 권역에서 총 200여명의 직원 자녀들을 보살필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신한 신이한이 송파·양천 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놀이방과 보육실·조리실·도서실·유아 화장실에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다.위탁운영 전문기관인 푸른이보육재단이 최고의 보육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날 진옥동 신한은행 부행장, 유주선 노동조합위원장, 김온기 푸른이보육재단 대표, 학부모 등이 참석해 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했다.특히 스마트근무제를 이용해 출근 시간을 늦춘 직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직원들이 마음 편히 아이를 맡기고 걱정 없이 업무를 수행 할 수 있도록 아이들 보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신한 가족 모두가 아이들과 함께 꿈과 희망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직원 행복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