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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4월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암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22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5개 동·총 4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별 가구수는 △59㎡A 72가구 △59㎡B 71가구 △84㎡A 172가구 △84㎡B 97가구 △84㎡C 48가구다.
힐스테이트 암사는 한강 프리미엄과 강남권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입주민들은 광나루한강시민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한강 변에 있는 농구장·축구장·테니스장·수영장 등 공원 체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암사생태공원·고덕산·올림픽공원·길동자연생태공원도 가깝다.
지하철8호선 암사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도 특징이다. 암사역에서 이어지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노선이 개통되면 대중교통 여건은 개선될 전망이다. 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에 인접해 있다. 여기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경춘고속도로 접근성이 수월하다.
신암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천일중·신암중·선사고 등도 주변에 있다.
주변 편의시설은 암사종합시장·암사2동주민센터·강동구립해공노인복지관 등이 있다. 이 밖에 인근에 강동경희대학교병원·강동성심병원 등 의료시설과 강동구민회관·2001아울렛·이마트·현대백화점·홈플러스 등이 있다.
강동구 일대 각종 개발호재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천호동· 고덕동·명일동 등에서는 도시재정비 사업이 한창이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강동첨단업무단지·엔지니어링복합단지 조성 등으로 강동구가 강남-삼성-잠실권역을 잇는 새로운 비즈니스 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암사는 한강 생활권과 강남생활권을 함께 누리는 입지에 들어선다"면서 "10년 만에 나오는 브랜드 아파트인만큼 수요자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