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녀 초청해 영화관람 후 기념품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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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 22일 양천구 목동 한 영화관에서 신목종합복지관에 등록된 저소득층·다문화가정 자녀 등 180여명을 초청해 '창립기념 문화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경영지원본부 임직원 봉사자들은 참석자들과 영화 '모아나'를 관람한 후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09년부터 2월11일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경제적인 이유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아동을 위해 문화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목종합복지관과는 목동 사옥 시절 맺은 인연을 지금도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당사가 지금까지 꾸준히 성장해온 것은 고객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보답해 이웃과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