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플랫폼에서 상품을 만날 수 있도록 업계 간의 벽을 허무는 협업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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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와 11번가가 손잡고 11번가에 ‘CU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고 ‘CU 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날 단 하루 동안만 진행된다.
‘CU 팝업스토어’에서는 전국 CU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CU모바일상품권 1만원권(5만개)을 11% 할인된 8900원에, 아이스드링크 델라페 1000원 교환권(4만개)은 50% 할인된 500원에 구매 가능하다.
CU가 직접 대만에서 해외소싱한 ‘누가 비스켓’과 어묵, 쫄면, 라면을 매콤한 소스에 비벼먹는 HMR 상품 ‘HEYROO 어쫄라’도 각각 1만 개씩 3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두 제품의 정상가는 각 3000원이다.
이 밖에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들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CU 사이다·콜라 젤리, 녹차바나나킥, BIG새우맛바, 자연맞춤 오렌지 주스(200ml) 등 CU에서만 구매 가능한 단독 상품 6종류도 상품 당 5000개씩 한정 할인 판매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해 11번가를 운영하는 SK플래닛과 ‘O2O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다각도로 사업을 검토해왔다.
김윤경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BGF리테일과 SK플래닛이 협업을 통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잇는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 간의 벽을 허무는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