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캐피탈이 이달 말까지 자사의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의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은 7가지 자동차 이용 서비스와 금융혜택을 하나로 묶은 상품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업계 최저 수준의 렌트료로 현대·기아차의 최신 인기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새롭게 출시된 소나타 뉴 라이즈를 포함해, 현대·기아차의 인기 차종인 투싼, K5, K7, 스포티지, 소렌토, 카니발 등 7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차량가가 2255만원인 소나타 가솔린 2.0 스타일은 현대캐피탈의 자동차 이용 프로그램을 이용해 48개월(선수금 30% 지불)동안 쓰면 기존에는 월 34만원에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15% 할인된 월 29만원에 탈 수 있다.
또 차량가가 2399만원인 소나타 뉴라이즈 1.6 터보 스타일도 이번 프로모션으로 기존 월 이용료 36만원보다 17% 할인된 월 30만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기아차 스포티지도 이번 프로모션을 통하면 월 29만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기존 34만원 대비 약 15% 할인된 금액으로 매달 5만원씩 48개월간 총 240만원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현대차 투싼은 월 31만원(할인율 11%)에 이용 가능하며, 기아차 K5 월 28만원(할인율 13%), K7 월 37만원(할인율 10%), 쏘렌토 월 34만원(할인율 13%), 카니발 월 37만원(12%)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국내 중형 세단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쏘나타 뉴 라이즈를 ‘월 20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저렴한 가격뿐 아니라 자동차 이용에 필요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의 폭이 크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고객은 현대캐피탈의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전용 홈페이지나 고객센터 등을 통해 상담 및 이용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현대캐피탈의 자동차 이용 프로그램은 기존의 할부·리스·렌터카 서비스와 차별화된 새로운 차량 이용방법으로 자동차를 살 때, 탈 때, 바꿀 때마다 필요한 다양한 자동차 서비스와 금융 혜택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제공한다.
내차팔기 서비스, 자동차 이용료 맞춤할인, 프리미엄 차량 배송, 운전자보험 무료가입, 찾아가는 예방점검, 차량케어 서비스 할인, 업그레이드 차량교체 서비스의 총 7가지 혜택을 추가 부담없이 오직 월 이용료만으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방문해 엔진오일과 와이퍼를 교체해주는 등 고객들의 정비 부담도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