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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경쟁사 대비 다양한 혜택 이벤트를 펼치며 고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오는 10일까지 IPTV 서비스 U+tv에서 인기 영화와 어린이 콘텐츠로 구성된 '황금연휴 특집관'을 운영한다.
이번 특집관은 1000원과 2000원 균일가 VOD로 이뤄졌다. 1천원 특집관은 '밀정', '터널', '마이펫의 이중생활', '앵그리버드 더 무비', '수어사이드 스쿼드'로 구성됐다. 2천원 특집관에는 '신비한 동물사전', '비정규직 특수요원', '눈의 여왕3', '터닝메카드W: 블랙미러의 부활'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부모를 위한 영화, 영유아 자녀가 선호하는 어린이 VOD를 엄선해 구성한 '온가족 패키지' 상품도 10일까지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온가족 패키지는 최대 38%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온가족 패키지는 '더킹', '판도라', '사랑하기 때문에',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로 구성된 더킹 온가족 패키지와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 '모아나', '주토피아', '도리를 찾아서'로 이뤄진 모아나 온가족 패키지 등이 있다.
인기 어린이 VOD 구매 시 완구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경품을 증정하는 '어린이날 기념 특집관'도 14일까지 운영된다. '토마스와 친구들', '트랜스포머 어드벤처 2기',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프렌쥬' 등 어린이 VOD를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해당 애니 캐릭터 장난감, 학용품 등을 증정한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U+ 멤버십 고객 대상, 특가 상품 기획전과 할인 쿠폰 등 G마켓 쇼핑 혜택도 제공한다.
U+ 멤버십 고객은 G마켓에서 '메가박스 영화예매권(1만원)'을 30% 할인된 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멤버십 고객 중 G마켓 구매가 처음이면 9000원 할인쿠폰이 제공, 영화예매권을 단돈 1000원에 살 수 있다. U+ 멤버십 고객을 위한 G마켓의 '메가박스 영화예매권 스페셜 딜'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LG유플러스 고객 모두에게는 G마켓 쇼핑 15%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하며, 최대 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연휴철 장기간 해외 여행에 나서는 고객을 위한 '데이터음성' 로밍 요금제 3종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 요금제는 ▲기본료 4만2900원에 일주간 데이터 1GB, 음성 5분을 제공하는 '7일 데이터음성' ▲기본료 5만7200원에 2주동안 데이터 1.5GB, 음성 10분을 쓸 수 있는 '14일 데이터음성' ▲기본료 6만9300원에 한 달간 데이터 2GB, 음성 20분을 주는 '30일 데이터음성' 3종으로 구성됐다.
이 요금제는 고객이 정액요금을 지불하면 일정 기간 기본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간 정액 데이터 로밍 요금제'에 음성 통화 혜택을 더한 상품으로, 고객 체류 일정에 맞춰 부담 없는 가격으로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미국, 중국, 일본 등 로밍 서비스 이용 고객이 많은 전 세계 50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출국 전 인천, 김포, 김해 등 공항로밍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LG유플러스 로밍고객센터로 전화하면 가입할 수 있다.
이에대해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연휴기간이 많고, 가정의 달이기도 한 5월을 맞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