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생활 공간 및 라이프 스타일 연구한 디자인 가치 인정받아
  • ▲ 2017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일룸 키즈가구 ‘팅클팝’ 시리즈. ⓒ일룸
    ▲ 2017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일룸 키즈가구 ‘팅클팝’ 시리즈. ⓒ일룸


    일룸이 ‘2017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디자인 어워드’의 ‘홈앤배스(Home&Bath)’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디자인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이다. 디자인 혁신, 사용자 경험,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및 미학 요소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20개 부문을 심사한다.

    올해 어워드에서 수상한 일룸의 제품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화사한 컬러와 곡선형의 부드러운 디자인이 적용된 일룸의 대표 키즈가구 ‘팅클팝’ 시리즈와 집안을 카페처럼 꾸밀 수 있도록 공간에 낭만적 감성을 더해주는 홈카페 가구 ‘레마’ 시리즈다.

    ‘팅클팝’ 시리즈의 인기 품목인 ‘팅클팝 그로잉 책상’은 아이의 성장 주기에 맞춘 ‘그로잉 시스템’을 적용해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아이의 성장 단계별로 높이를 조절해 사용 가능하다.

    가구를 사용하는 아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모서리를 둥글게 디자인하고 연질의 포밍범퍼로 부드럽게 마감했다는 것도 특징이다.

    이에 2015 굿디자인 어워드, 2015  핀업 디자인 어워드, 2016 글로벌 생활명품,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 다년간 국내외 유수의 디자인 시상식에서 입상한 바 있다. 이번 IDEA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가치를 다시 한 번 인정 받았다.

    ‘레마’ 시리즈는 화사하고 밝은 느낌의 화이트톤과 내추럴한 우드톤으로 편안한 느낌을 강조했다.  ‘레마’ 시리즈는 2015 굿디자인 어워드와 2015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다.

    일룸 브랜드 관계자는 “일룸의 진정성 있는 디자인 가치를 인정받아 이번 ‘IDEA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향후에도 심미성과 실용성, 안전성을 두루 갖춘 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