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지역 서울 21개구로 확대… 경기도 지역 위례, 분당, 부천 등 예약배송 가능
  • ▲ 티몬캐릭터와 모델이 슈퍼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다. ⓒ티몬
    ▲ 티몬캐릭터와 모델이 슈퍼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다. ⓒ티몬


    티몬의 슈퍼배송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가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슈퍼배송 서비스는 티몬 '슈퍼마트'에서 오전 10시 전에 주문하면 당일 원하는 시간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13일 티몬에 따르면 슈퍼배송 서비스가 최근 서울 21개 구까지 확대되고 경기도 지역은 예약배송지역을 최근 위례, 분당을 비롯해 부천, 광명, 하남 일부 지역까지 확장했다.

    슈퍼마트는 일상적인 장보기에 필요한 1만여 이상의 상품들이 구비된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다. 구매 빈도가 높은 우유나 계란, 두부 등의 신선식품을 간편하게 모바일로 주문하고 당일날 배송받을 수 있어 외출이 쉽지 않은 신도시의 젊은 육아맘들에게 인기다.

    이 서비스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이다. 티몬 슈퍼마트에서는 계란 15개구를 2500원에 팔고 있다. 일반 마트에서 8000~9000원대에 팔리는 30개 대비해서 40%가량 저렴하다. 하림 삼계용 냉동닭 530g도 25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일반 생필품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대형마트에서 4740원에 판매 중인 석수 6병을 3400원에, 3790원에 판매되고 있는 리스테린 쿨민트는 티몬가 2190원이다.

    임페리얼 분유 3캔은 대형마트 가격 8만1900원 보다 5000원이 싼 7만6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쿠폰 프로모션을 적용하면 온라인 최저가 수준의 판매가에서 10%가 더 할인된 6만921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슈퍼배송이 빠르고 정확하다는 점도 바쁜 직장맘이나 육아맘들에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유로 꼽힌다.

    티몬 슈퍼마트의 경우 서울 21개구와 분당, 하남, 부천, 위례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오전 주문 시 당일 예약배송을 실시하고 있다. 당일 주문하더라도 예약된 지정시간에 갖다 주는 슈퍼배송의 배송정확도는 93%에 달한다.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원하는 배송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으며, 냉동차량을 통해 집 앞까지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주문한 금액 합산이 2만원 이상이면 무료배송이 가능하다.

    신선도와 품질이 역시 신선식품 구매관련 중요한 점이다. 티몬은 물류센터 1시간 이내 거리의 대형 생산자와 공급 계약을 맺고 빠른 수급을 장점으로 재고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백화점 등급 이상의 품질관리를 진행해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이 같은 서비스 편의성과 가격 혜택은 빠르게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며 티몬의 슈퍼마트 신선식품 매출은 월평균 80%의 상승세를 보일 정도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티몬은 최근 당일예약배송 가능지역의 확대와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해 쿠폰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슈퍼마트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 시 10%의 할인을, 5000원 이상 구매 시마다 스탬프 1개씩 부여하며 10개씩 쌓일 때마다 1000~6000원의 티몬 적립금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