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위로하고 포도 봉지 씌우기 등 1박 2일동안 농촌일손돕기 진행
  • ▲ 농협유통 임직원 20여명이 파주 동문1리 마을에서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하고 있다. ⓒ농협유통
    ▲ 농협유통 임직원 20여명이 파주 동문1리 마을에서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하고 있다. ⓒ농협유통


    농협유통이 극심한 가뭄으로 피해를 받는 파주 동문1리 마을을 찾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강호성 농협유통 경영본부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극심한 가뭄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경기도 파주 동문1리 마을을 찾아 주민을 위로하고 포도 봉지 씌우기 등 21일까지 1박 2일동안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봉지 씌우기’란 과수재배에서 과실에 봉지를 씌우는 것을 말한다. 병충해를 막아주고 열과를 방지할 수 있어 과실 품질이 좋아지나, 일손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이번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 과실주인 윤유현씨는 “극심한 가뭄과 일손 부족으로 농촌이 어려울 때 농협유통 직원들이 방문하여 같이 구슬땀을 흘리며 일을 해주어 정말 감사하다”며 농협유통 임직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