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시장 동향·환 헤지전략·비대면 채널 기반 외화자산투자플랫폼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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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이 부산과 경남 지역 수출입 거래 기업을 위한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문정희 KB증권 리서치센터 수석연구원이 사이클과 원·달러 환율 전망이라는 주제로 금융 상품 안내와 국내외 시장 동향과 전망을 제시했다.

또한 국민은행 파생상품영업부 선임마케터의 환 헤지전략과 상품 제안, 비대면 채널 기반 외화자산투자플랫폼인 KB 마이 딜링룸에 대한 설명회 시간도 가졌다.

국민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중견 및 중소기업 재무담당자들을 초청해 국내외 경제환경과 금융시장 전망, 환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하정 국민은행 자본시장본부장은 "최근 외환 시장은 변동성 확대로 많은 중견 및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각 기업 실정에 맞는 환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기업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수출입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