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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스토닉 1호차 주인공에 30대 예비 아빠를 선정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9일 브랜드 체험관인 '비트 360(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등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두석씨에게 '스토닉' 1호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3일 공식 출시된 스토닉은 국내 디젤 SUV 중 유일한 1800만원대의 경제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여기에 스포티하고 감각적인 디자인, 뛰어난 연비와 우수한 동력성능, 강건한 차체와 첨단 안전 시스템 등을 갖춰 만능 소형 SUV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근무하는 장두석씨는 오는 11월 첫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 아빠다. 장 씨가 구입한 스토닉 차량은 편의성과 스타일이 강조된 트렌디 트림에 후방카메라가 포함된 '스마트 내비게이션' 옵션을 추가했다.
기아차는 생애 첫 차 고객이면서 동시에 예비 아빠로서의 설레는 출발을 앞두고 있는 장두석씨가 대한민국 대표 엔트리 SUV를 표방하는 '스토닉'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두석씨는 "구입부터 유지까지 뛰어난 경제성을 자랑하는 스토닉의 높은 가성비에 반했다"며 "경제성뿐만 아니라 날렵하면서 스포티한 젊은 감각의 디자인과 안전성까지 모든 요소를 갖춘 스토닉의 매력에 빠져 구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소형SUV 고객의 니즈인 경제성, 스타일, 안전성을 고루 갖춘 '스토닉'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계약대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실속과 센스를 동시에 챙기고 싶은 고객이라면 만능 소형SUV 스토닉이 가장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