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협력사 가족 챙기기 눈길…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초청

롯데하이마트가 2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서울·경기·강원 지역 물류 파트너사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에어컨 성수기로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배송·설치기사 가족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롯데하이마트 파트너사 가족 1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아버지의 영상 편지'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가족들은 열심히 일하는 아버지의 모습과 평소 가족에게 전하지 못했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통해 사랑을 되새겼다. 

이 밖에도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기념사진 촬영, 놀이기구 탑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회사 측은 가족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블루투스 스피커와 외식 상품권 등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배송·설치 기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으로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파트너사와 소통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76개 중소 파트너사 대표를 초청해 동반성장간담회를 진행했다. 또 파트너사 임직원과 함께 산에 올라 화합의 시간을 갖는 상생협력 등반대회, 프로야구 경기 관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