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팀에 지원금 7000만원, 멘토링 지속 제공 예정"미래 광고인 육성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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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노션은 '이노션 멘토링 코스(IMC)' 시즌 7의 심사 결과 '한발한발 카시트' 캠페인을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IMC는 대학생 대상 참가자 모집을 통해 예비 광고인을 선발, 이노션의 광고 전문가들이 멘토가 돼 광고 노하우를 전수하고 기획·제작·집행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노션의 대표적인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 일곱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이번 수행과제인 '유아 카시트 착용률 확대 캠페인'은 비영리단체인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제시한 것이다.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하드캐리' 팀은 국내 유아용 카시트 착용률을 높이기 위해 자녀가 카시트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에 대한 콘텐츠 개발을 제안했다. 부모의 공감을 일으키기 위해 카시트를 의인화한 바이럴 영상을 제작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홈페이지를 활용해 카시트 관련 미디어 콘텐츠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노션은 최우수 아이디어를 기획한 우승팀에 광고 제작 및 집행 등에 필요한 지원금 7000만원을 지급하고 멘토링도 지속할 예정이다.

    이노션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노션만의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활용한 재능기부를 통해 미래 광고인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