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예약 픽업 서비스 테스트 오픈, 오뚜기, '3일 숙성카레' 출시 등
-
-
-
-
▲ 롯데리아, 예약 픽업 서비스 테스트 오픈. ⓒ롯데리아
◇ 롯데리아, 예약 픽업 서비스 테스트 오픈
롯데리아가 모바일 예약 픽업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롯데리아 모바일 홈서비스 앱 이용자의 GPS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가까운 매장 또는 원하는 매장을 선택해 주문과 결제가 가능하다.
결제 후 본인의 현재 위치 또는 원하는 지역의 매장에서 주문한 제품을 매장에서 별도의 대기 시간 없이 제품 수령이 가능하며 접수 여부, 주문 상황 등을 실시간 확인 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서비스로 10개 점에서 테스트 운영한다.
롯데리아의 다양한 할인 또는 구매한 모바일 쿠폰을 보관 할 수 있는 'Keep My Coupon' 서비스를 추가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 모바일 통용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옴니채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리아는 점포 운영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IT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IT 물류 스타트업 업체인 부릉과 배달 제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인 포스 운영율을 50%로 확대했다.
◇ 동원F&B, 프리미엄 자연 건강식품 브랜드 '하루기초' 출시
동원F&B가 자연 원료로 만든 프리미엄 자연 건강식품 브랜드 '하루기초'를 출시했다. '하루기초'는 '건강한 하루가 행복한 삶의 기초'라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다양한 건강즙 제품들을 중심으로 자연 원료로만 만들었다.
'하루기초' 제품은 헛개열매진액, 의성 산수유진액, 강화 약쑥진액, 안동 생강진액, 양배추 진액 등 건강즙 5종과 마늘환, 누에환 등 건강환 2종이다. 의성, 강화, 안동 등 국내 유명 산지에서 키운 원료로 만들었다.
중량 80ml 10포 3입을 기준으로 헛개열매진액과 의성 산수유진액은 5만9000원. 강화 약쑥진액과 안동 생강진액, 양배추 진액은 4만9000원이다. 마늘환은 240g 4만9000원, 누에환은 240g 7만8000원이다. 동원몰과 전국 동원천지인홍삼 및 GNC 직영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전화 주문도 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원료별 생산량 기준에 따르면 국내 건강즙 시장은 매년 성장을 거듭해 2015년 기준으로 약 1조 원 규모까지 커졌다.
-
-
-
▲ 오뚜기, '3일 숙성카레'. ⓒ오뚜기
◇ 오뚜기, '3일 숙성카레' 출시
오뚜기가 '3일 숙성카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쇠고기와 과일, 사골을 3일간 정성껏 숙성시킨 소스와 은은한 향이 잘 조화된 숙성 카레분을 이용한 제품으로 더욱 진하고 부드러운 카레 맛을 즐길 수 있다.
3일 이라는 시간은 숙성소스가 카레분과 조화로운 맛을 내고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해 찾아낸 시간이며 48년 카레 노하우가 축약된 향신료와 허브류의 조화로운 풍미가 특징이다. 3일 숙성카레 순한맛·약간매운맛 분말(80g)은 2500원, 고형(100g, 200g)은 각각 2600원, 4000원이다.
고형카레는 소비자들이 1인분씩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낱개 분리형 트레이를 적용했으며 케이스 전면 개봉형태로 사용 후 보관이 가능하다. 포장재에 카레 레시피 사이트 QR코드를 삽입해 카레로 즐기는 다양한 요리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
-
▲ CJ푸드빌 빕스, 가정간편식 폭립 2종 출시. ⓒCJ푸드빌
◇ CJ푸드빌 빕스, 가정간편식 폭립 2종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VIPS)가 인기메뉴 폭립을 가정간편식으로 출시한다. CJ푸드빌은 '빕스의 폭립을 집이나 야외에서도 먹고 싶다'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3개 매장에서 먼저 출시했다. 약 2주간 운영 결과 고객 반응이 매출 예상치의 2배를 웃돌 정도로 좋아 전국 매장에 모두 출시하게 됐다.
빕스 가정간편식용 폭립은 부드러운 살코기가 두툼하게 붙어있는 점이 특징으로 총 2종을 판매한다. '오리지널 바비큐 폭립'은 자스민향을 더한 달콤한 빕스만의 바비큐 소스로 맛을 낸 빕스의 주력 메뉴이며 '스파이시 바비큐 폭립'은 특제 스파이시 소스를 입혀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폭립은 전자레인지에 4분 또는 바비큐 불판에 6분 정도 구우면 된다. 1박스 당 450g이며 론칭 기념 할인 가격인 1만1900원에 판매한다. 신용카드 등 제휴할인도 가능하다.
-
-
-
▲ 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 누적매출 3000억원 돌파. ⓒ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 누적매출 3000억원 돌파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왕교자'가 지난 2013년 12월 출시 이후 3년 8개월 만에 누적매출 3000억원을 돌파했다. 국내 냉동만두 시장에서 단일 브랜드로는 최초로 최단 기간,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누적 판매량은 1억봉으로 우리나라 인구가 5000만명임을 감안하면 국민 1인당 '비비고 왕교자' 2봉을 먹은 셈이다.
올해 7월까지 '비비고 왕교자' 매출은 약 83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성장했고 3년 전보다 7배 이상 늘었다. 비수기인 3월 이후에도 매월 100억원 이상 팔리며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혼술·홈술 및 간편식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조리가 간편하고 식사, 안주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 특장점이 성과를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올해(6월 누계 기준) 냉동만두 전체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42%를 차지했다. 경쟁사(16.9%)와의 격차를 지난해보다 한층 더 벌렸다. '왕교자' 제품을 앞세운 후발업체들의 거센 도전에도 교자만두 시장 내 점유율은 지난해 47.1%에서 올해 50.2%로 3.1%P 상승했다.
CJ제일제당은 여름철 맥주 성수기 시즌에 발맞춰 '왕맥(비비고 왕교자+맥주)'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난해보다 30% 성장한 1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
-
-
▲ 신세계푸드, 소비자가 제안하고 선택한 '슈퍼 빅 피자빵' 출시. ⓒ신세계푸드
◇ 신세계푸드, 소비자가 제안하고 선택한 '슈퍼 빅 피자빵' 출시
신세계푸드는 이마트 내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 매장 데이앤데이(Day And Day)와 밀크앤허니(Milk And Honey)에서 '슈퍼 빅 피자빵'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지난해 8월 출시해 가성비로 인기를 끌고 있는 '9대 천왕 맛난 빵'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 300만개 돌파를 기념해 SNS에서 진행한 추억의 빵 제안 이벤트에서 1위를 차지한 제품이다.
지난 6월부터 신세계푸드 베이커리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된 이벤트에는 소비자들이 직접 150여 종의 빵을 제안했으며 1만 여명이 투표에 참여해 '슈퍼 빅 피자빵'을 최종 신제품으로 선정했다. 신세계푸드는 '슈퍼 빅 피자빵'을 제안한 박도현씨와 투표에 참여한 소비자 20여명에게 상품을 전달했다.
'슈퍼 빅 피자빵'은 햄, 채소, 케찹, 마요네즈 등 토핑을 듬뿍 넣어 추억의 맛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끼 식사로 충분한 약 200g의 큰 사이즈에 가격은 2500원으로 저렴해 가성비를 자랑한다.
-
-
-
▲ 남양유업, 탄산음료 '츄파춥스 스파클링' 출시. ⓒ남양유업
◇ 남양유업, 탄산음료 '츄파춥스 스파클링' 출시
남양유업이 글로벌 롤리팝 브랜드 츄파츕스와의 컬래버레이션 탄산음료인 '츄파츕스 스파클링'을 출시한다. 츄파춥스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탄산음료로 선보이는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츄파춥스 스파클링은 딸기크림, 포도, 오렌지 총 3가지 맛으로 선보이며 진짜 과즙을 첨가해 츄파춥스의 달콤함과 과일의 상큼함을 조합했다. 식용 타르색소가 아닌 천연 색소를 사용했다.
츄파춥스 고유의 맛과 이미지를 그대로 구현했다. 츄파춥스 스파클링 딸기크림 맛에는 농후발효유를 첨가해 츄파춥스 막대 사탕의 부드러운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살바도르 달리가 그려 유명한 츄파춥스 이미지로 패키지를 디자인했다. 츄파춥스 스파클링은 편의점 기준 캔용기(345ml)당 1000원이다.
-
-
-
▲ 보해양조, 국내 최초 커피 탄산주 '부라더소다 소다리카노' 출시. ⓒ보해양조
◇ 보해양조, 국내 최초 커피 탄산주 '부라더소다 소다리카노' 출시
보해양조가 국내 최초로 커피 탄산주 '부라더소다 소다리카노'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국내 탄산주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보해양조의 제조 노하우와 창의적인 발상을 담은 제품이다. 산뜻한 산미가 있는 아메리카노 맛에 탄산을 첨가해 커피의 풍미와 톡 쏘는 청량감이 이색적인 조화를 이룬 게 특징이다.
보해는 지난해 8월 부라더소다 요망바몽 시리즈 출시 이후 새로운 맛 개발에 돌입해 약 1년여 간의 연구와 소비자 테스트를 거듭했다. 최종 소비자 설문 결과 풍미, 참신성, 부라더소다만의 브랜드 정체성 표현 등에서 소다리카노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시판을 결정하게 됐다.
패키지는 부라더소다 리뉴얼 이미지를 바탕으로 커피가 연상되는 갈색을 입혔다. 제품명은 부라더소다와 아메리카노를 결합해 소다리카노로 지었다. 알콜 도수는 3도로 355ml 캔으로 선보인다. 오는 17일부터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1500원대로 구매할 수 있으며 유통망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카페소사이어티 전시회 이벤트
매일유업의 컵커피 브랜드 '바리스타룰스'가 서울미술관에서 열리는 '카페소사이어티-끝나지 않은 여름이야기' 전시회에 참여해 8월 한 달 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페소사이어티'는 대중들이 가장 가깝게 소통하고 예술을 접하는 공간인 '카페'를 배경으로 시대와 환경에 따라 변화된 모습들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로 회화와 사진 등 총 34명의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바리스타룰스는 '카페와 커피'라는 대중들에게 이미 익숙한 단어를 새롭게 재해석하고 풀어낸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한다.
바리스타룰스는 8월 한 달 간 매주 주말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 선착순 200명에게 바리스타룰스 블랙 코스타리카 제품을 얼음과 함께 담아 무료로 1인당 한잔씩 제공한다. 개인 인스타그램에 전시회에서 제공 받은 바리스타룰스 블랙 아이스 커피 인증샷을 해시태그(#바리스타룰스블랙)와 함께 올리면 바리스타룰스 250ml 컵커피 제품 교환권을 제공한다. 온라인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가능하며 당첨자는 개별 연락한다.
-
-
-
▲ 후쿠오카 함바그의 첫 어린이 메뉴 ‘키즈 세트메뉴’. ⓒ후쿠오카함바그
◇ 후쿠오카함바그, '키즈 세트메뉴' 출시
함박스테이크 전문점 후쿠오카함바그가 어린이를 위한 키즈 세트메뉴를 출시했다. 이 메뉴는 데미 함박스테이크와 토마토 파스타를 메인으로 소시지, 감자 샐러드, 파인애플, 사과주스로 구성돼 있다.
데미 함박스테이크는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해 자극적인 간을 배제하고 소고기 본연의 맛을 살렸다. 여기에 데미 소스를 더해 고기의 풍미를 높였다. 토마토 파스타는 토마토 과육을 큼직하게 넣어 풍부한 식감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메뉴는 어린이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고 깨질 염려가 없는 식판에 준비된다.
후쿠오카함바그 키즈 세트메뉴 가격은 6500원이며 서울 노원점, 영등포점, NC강남점, NC강서점을 비롯해 경기 평촌점, 광명점, 산본점, 평택점, 전남 남악점, 경남 창원점, 강원 춘천점 등 전국 11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